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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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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응모한 학생 여러분께 - 김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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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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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병대 작품공모대회와 관련하여 상장발행기관에 확인한 결과 공모대회 모집요강에 있는 상장 가운데 다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곳만 15군데이고, 특히 교육감상 13개중 9개가 없습니다.
바쁜 학업일정을 쪼개 어렵게 응모를 한 학생들 여러분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니다.
독도관련 7개 단체가 연대하여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는 독도의병대 공모전으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품이 좋아도 시상식에 오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는 것은 공공기관의 상장발행 기준에 위반되됩니다.
그러나 독도의병대는 자의적인 기준으로 시상식 참석을 수상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도의병대가 게시판에서 밝힌 사례가운데 하나는 의령군수상을 받은 최정태 학생입니다.
독도의병대는 시상식에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미 발행받은 상장을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독도의병대 홈페이지에는 존재하지도 않은 상장이 있는 듯 모집요강을 수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기대하시는 상장이 있다면 실제 발행여부를 확인하시고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해당기관에서 회신한 내용입니다.
1. 경상남도교육청-우리 교육청에서는 2008년도에 ‘독도의병대’의 행사에 후원 명칭 사용승인 및 상장 발급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전라북도교육청-상장 발행 및 후원 계획이 없음
3. 제주도교육청-우리교육청에서는 독도의병대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에 대해 후원명칭사용을 승인한 적이 없으며 이에 교육감상 상장을 발부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4. 충청남도교육청-해당 단체에 대한 후원 문제 및 상장 발급을 계획 및 통보 한 바 없으며, 공문을 이첩하지 않았고, 우리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행사 후원과 상장을 일체 발급하지 않습니다.
5. 인천시교육청-2008년에 관련 공문을 접수한 사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후원 승인 및 상장 발행 사실이 없습니다.
6. 전라남도교육청-전남교육청은 2008년 독도사랑작품 공모전과 관련하여 교육감상 발행 및 후원을 승인한바 없음을 회신함.
7. 진주시-금년도에 상장지원에 대해 어떤 사항도 논의된 바 없으며 대회 주관단체와 대회에 대한 논란이 있는 만큼 상장 수여 요청이 있다면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하여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8. 부산광역시교육청-우리교육청에서 조사한 결과 독도의병대 독도사랑작품공모전 상장을 발행한 사실이 없으며, 대회에 후원한 사실도 없으므로 철회할 사항도 없습니다.
9. 광주광역시교육청-승인 사항이 없음을 공문으로 발송처리하엿음
10. 대전시교육청-우리 교육청은 "제7회 전국 독도사랑 작품 공모대회"에 상장 발행을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11. 대전광역시-독도의병대의 금년 제7회 작품공모대회도 후원 및 시장상장발급은 지원한바 없으며, 향후 지원요청이 있을시귀 단체에서 주장하는 바를 적극 반영하여 지원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12. 광주광역시-우리 시에는 독도의병대로부터 ‘제7회 전국 독도사랑작품 공모대회 협조’ 공문을 기 접수한 바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상장을 발행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13. 경상남도-독도의병대에서 독도사랑작품공모전 관련 올해 경상남도지사 상장 발행 요청을 한 바 없음
14. 부산광역시-2008년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독도의병대(대표 윤상현) 단체에서 우리시에 상장발행 및 후원요청한 사항은 없음
15. 국회도서관-전국독도사랑 작품공모대회에 상장발급 요청을 받은 바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간 08-07-05 01:50 122.♡.212.197
인간 김점구님은 들으시오!
나는 인간으로 당신 김점구 인간에게 고하오.
한마디로 당신 인간은 내게 부끄러움이오.
같은 대한민국 이름이라는게 부끄러움이고, 같은 인간이라는게 부끄러움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비 인간적인 일을 부탁하였소?
난 단지 독도를 향한 소중함을 공모전에 담았을 뿐이오.
대한민국의 인간의 한 사람으로 말이오.
이곳 제주의 교육감이 상을 승인하지 않았다는것은 제주의 부끄럼이오.
하지만 상관없소.
당신 김점구 인간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움이오.
이제 그만하오... 인간으로 돌아가오...
우리가 해야할 소중한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소.
당신도 흙으로 돌아가기전에 좀 더 의미있고, 따스한 일을 계획하길 소원하오
이렇게 말하니 내가 다시 부끄러움이 되오.
우리 더이상 부끄러움이 되지 말았으면 하오...
다음에 인간대 인간으로 만났으면 하오.
부디... 행복을 찾으시오^^
제주에서 한라의 이름으로 작은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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