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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를 훼손하는 김점구의 정체와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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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8 12:26
독도수호대 김점구는 내 이름을 이용하지 마라!-최초의 독도경비대장 박춘환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8,583  

독도수호대 김점구는 내 이름을 이용하지 마라!

 

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경비대 대장으로서 1954년도 7월에 독도에 입도한 이후 1961년 12월까지 20여 번 독도를 왕복하며 독도를 지킨 사람이다.

 

홍순칠대장에 대해 유감을 가지자면 경찰관들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은 유감을 가져야 할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지켜낸 홍순칠대장의 공로가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희석되거나 사장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그 동안 나는 홍대장의 그 별난 성격 때문에 6.25 동란 직후 정부가 어려웠을 당시 독도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위 사람들이 1950년대의 독도경비대가 독도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도의용수비대보다 더 오랜 세월동안 고생했으니 그 당시의 경찰들도 예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우리 경찰은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홍순칠 대장은 민간인으로서 자발적으로 독도를 지켰으니 예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나에게 독도수호대 김점구 너는 홍대장을 왜 좋게 보느냐고 이간질 시키는 전화를 걸어 와서 다시는 이런 전화를 하지도 말라고 했는데 오히려 한술 더 떠서 2009년 3월 24일에는 전국에 보낸 글에 내 이름까지 마음대로 들먹인 것을 보았다.

 

독도에 20여 번을 들락거리며 독도와 함께 젊음을 보낸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4번 밖에 다녀오지 않은 경찰관을 내세우며 마치 경찰이 독도의용수비대를 분열시키고 시기하는 것처럼 경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

 

한 때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해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독도의용수비대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 있다고 비판한 적도 있지만 기름 값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을 독도에 실어준 삼사호 선주 이 필영씨처럼 비록 독도에 입도해서 같이 독도를 지키지는 않았지만 후방에서 홍대장을 뒷받침한 사람들을 독도에 입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짜로 모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젊음을 독도에 바친 대한민국 경찰로서 독도수호대 김점구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더 이상 내 이름을 마음대로 이용하지 마라.

 

 

 

2009년 3월 28일

 

 

최초의 독도경비대장 박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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