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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9 21:16
김점구가 울릉군홈페이지에 올린글 - 독도를 일본과 공동공유하자.......동북아역사재단 지원 심포지엄에서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6,990  
제목
독도를 일본과 공동공유하자.......동북아역사재단 지원 심포지엄에서
작성자
김점구
등록일
2011-02-19
첨부

다음 아고라 링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226522



올해도 어김 없이 2월 22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마네혀고시와 죽도의날.....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규탄성명을 내고, 죽도의날 철회를 주장하겠지요.
연례행사처럼....언제 그랬냐는듯이 잊혀지겠지요.

그럼 우리는 어떨까?
만약 독도를 일본과 공동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면??????


페이스북에 쓴글을 옮겨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릉군 홈페이지 관리자분께..... 이글 지울 생각 하지 마세요)


---------------------------------------------
일본에서 가끔 독도공동공유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주장이 100% 옳다고 보기 어렵다. 즉 냉정히 생각

해 보면 희다고도 검다고도 할 수 없는 회색영역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지금도 영토확장의 야욕을 갖고 잊어서 그런 것처럼 과도하게 반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는 가능하다면 이 섬을 한일의 공동 영유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언론인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의 주장인데, 한국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입니다.

그럼 언제 어디에서 나온 주장일까?
○ 날짜 : 2009년 4월 1일(우연인지 만우절입니다)
○ 장소 : 서울
○ 행사명 : 동아시아평화를 위한 세계NGO역사포럼 창립기념 국제 심포지엄 

세계역사NGO역사포럼은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설립운영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이 예산을 지원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대한민국 혈세로 요시부미를 "국제"심포지엄에 초청해 독도공동공유론을 말하게 했던 저의는 무엇일까?
그것도 세계인을 불러다 놓고.....

오는 22일은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한다는 이른바 시마네현고시 제정일이고, 시마네현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원이 시마네현에 갈거라고 하는데, 무엇을 보고 느끼고 올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곳에서 공동공유론을 제안하고 오지는 않을지 심히 우려됩니다.


.......덧붙여
일본 메이이지 대학에서  한일역사학자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예산을 지원했고, 재단 관계자 4~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때 이케우치 사토시는 "시마네현고시가 국제법적으로 정당하다. 도덕적인 문제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한국참가자들은 박수를 치더군요.
뒤에서 지켜봤던 저는 비통한 심정을 가눌수 없었습니다.

일본까지 찾아가,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데려다 놓고 한국의 주장을 송두리체 부정하는 주장을 하게 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지금도 머리가 곤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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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구  2011-02-20 23:23:58 
열린공간에서 제대로 된 자료 가지고 얘기보자는 겁니다. 이거 한 가지에 대해서만이라도 객관적 반론을 하신다면 김기자님의 가랑이를 기어가겠습니다. "53년 7월 헤쿠라호사건은 울릉경찰서 독도순라반의 공적활동이다" 무식하게 네가 뭘 알어 이런식으로 대꾸하지 말고, 제대로 반론한번 해보시죠
김두한  2011-02-20 15:10:17 
그나마 관심 가져주면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뎃글만 달면 씹을 라고 달려 들어 하이에나 같이
김두한  2011-02-20 15:09:27 
그렇게 많이 독도에 대해 알고 계시는 사람이 그 많고 많은 대한민국 독도관련기관에서 연구원이나, 전문가로 채용하지 않는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그것은 당신이 훨씬 더 잘 알 것입니다. 당신의 뎃글에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 바로 올바른 토론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김두한  2011-02-20 15:06:18 
독도의용수비대 토론 당신보다는 사실을 직시한 내용을 더 많이 압니다. 나는 여기서 살고 있기때문이고 그런데 당신처럼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사람과 토론해봤자 또 다른 말싸움이 됩니다. 역사를 바꾸고 싶으면 대한민국 정부 독도관련 공식기관과 토론하세요 당신하고 대화 하기 싫습니다
김두한  2011-02-20 15:02:18 
당신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왜 남들을 함부로 평가합니까? 내가하는 이야기는 저작권침해란 어떤 글이라도 본인의 글이 아니고 퍼오면 침해고 독도박물관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지우라 마라하는 것이아닙니다./
김점구  2011-02-20 02:02:11 
김두한 기자님! 제안 하나 하지요. 독도의용수비대와 관련하여 공개토론합시다. 장소는 신문사 회의실이 좋겠네요. 아!! 제가 신문사에 공식적으로 제안을 해보겠습니다. 성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 다녀와서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점구  2011-02-20 01:59:38 
또 쓰게 되네요. "울릉도주민들이 지킵니다. 목숨걸고 지킴니다" 웃기는거 아십니까? 김기자님의 코메디 같은 말에 따르면 앞으로 독도와 관련해서 울릉도에 책정된 예산모두 잘라야 겠네요......제가 아는 "기자 김두한"과 다른 동명의 "김두한"이죠... 동명이인이어야 하는데....
김점구  2011-02-20 01:17:26 
"제작권 청구" 무슨 말인가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대꾸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최소한의 대응이라고 해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기자님의 수준이 어는 정도인지 몰라서 댓글에 맞게 저도 수준을 조금 낮춰 써보겠습니다.
김점구  2011-02-20 01:13:37 
김기자님... 괜히 저와 상대할 생각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울릉도에 있는 분이 서울에 있는 김점구에 관심을 갖습니까? 전에 이렇게 말씀 하셨죠.. """울릉도에 살지 않는 너는 독도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마라""
김점구  2011-02-20 01:11:59 
이케우치 사토시의 주장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 말씀 하시죠.
김점구  2011-02-20 01:11:34 
독도공동공유론을 주장하는 자리를 만든데 예산을 지원한 동북아역사재단에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요?
김점구  2011-02-20 01:10:57 
독도공동공유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가하시는지요?
김점구  2011-02-20 01:10:26 
그리구요. 김기자님은 제가 쓴글에서 고작 김점구에 대한 것만 보고 있습니다. 그게 김기자님의 한계이지요. 기자라면 최소한 동북아역사재단의 행태를 알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뭘 기대하겠습니까? 김기자님 보라고 쓴 글 아니니 엉뚱한 트집은 그만 잡으시기 바랍니다....
김점구  2011-02-20 01:07:57 
신문사 부국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는 일반인보다 상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조금은 나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기자님은 아닌가 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웬 저작권 문제를 말씀하시는지.... 다시보세요 제가 쓴글을 옮긴겁니다.
김두한  2011-02-19 23:19:20 
그러니 정말 독도를 사랑한다면 독도단체들 끼리 서로 싸우지마세요 서로 싸우면 이익은 일본이겠죠 그래도 싸우면 독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이롭게 하거나 아니면 영리를 위해서 겠죠 그러니 소모적인 싸움보다 울릉도를 지원해 주세요
김두한  2011-02-19 23:14:03 
김점구님도 독도는 순수하게 지켜주시고 진심으로 지키겠다면 독도를 지킬 것이 아니라 독도를 지키는 울릉도를 도와 주면됩니다. 진심으로 독도를 사랑한다면 울릉도를 도와주세요 울릉도가 없으면 독도도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키겠습니다
김두한  2011-02-19 22:40:15 
독도를 지켜야할 운명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지킬 울릉주민들이 있으면 그들은 울릉주민들을 도우면 되지 왜 독도를 지키겠다고 서로 우기면 소모적인 싸움을 하는지? 뭐 솔직해 말해 돈이 되거나 명예를 얻거나 도움이 되니까 그러겠죠 그러니 그냥 두세요 돈되는 일 울릉주민들이 하겠습니다
김두한  2011-02-19 22:32:31 
피를 흘리면 지킬 때 그때 도와주세요. 김점구님! 그들이 그렇게 하면 그냥두세요 어차피 누가 독도를 사랑한다고 떠들어도 지키는 것은 결국 울릉도 주민입니다, 왠냐면 우리는 독도를 지키면 돈이 되니까 ? 왜 우리의 어장이고 텃밭이니까요 울릉주민들은 돈이 되죠 그래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김두한  2011-02-19 22:30:00 
영욕에 눈이 어두워 독도를 일본에 파는 매국노가 아닌지, 진심으로 독도 사랑하면서 독도관련 단체들이 서로 헐 떧고 하면서? 정말 사랑해서인지 독도관련단체가입된 분들이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세요. 독도사랑안해도됩니다 울릉도주민들이 지킵니다. 목숨걸고 지킴니다
김두한  2011-02-19 22:25:44 
그들과 직접 따지고 싸우세요 울릉도 사람들은 독도사랑 한다고 하면서 서로 잘났다고 하는 육지 사람들 싫어합니다 육지사람들에게 하도 당해 정말 죽이도록 밉습니다 독도박물관에 홈페이지 독도관련기사 올렸다고 돈 청구하는 더러운 육지 넘들 우리는 정말 싫습니다
김두한  2011-02-19 22:22:56 
그래서 기사 등은 삭제할 수 있다고 이용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 하는가 하면 독도를 사랑한다고 떠벌리는 넘들이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독도관련기사 올려놨다가 고발 당했습니다. 많은 돈을 배상도 했습니다. 서로 물고 떧고 하지마세요 김점구는 왜 여기에 글 올립니까
김두한  2011-02-19 22:19:00 
페이스북에 쓴글을 옮겨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릉군 홈페이지 관리자분께..... 이글 지울 생각 하지 마세요) 김점구님 그렇게 말씀마세요. 저작권 침해를 당했다고 제소 당할 수도 있습니다 옮긴 김점구님 책임지면 될 것 같지만 제작권 청구는 자유게시판 관리자에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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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독도공동공유론을 주장하는가 [1]

아프락사스 (go2***)

주소복사 조회 50 11.02.19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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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 없이 2월 22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마네현고시와 죽도의날.....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규탄성명을 내고, 죽도의날 철회를 주장하겠지요.
연례행사처럼....언제 그랬냐는듯이 잊혀지겠지요.

그럼 우리는 어떨까?


만약 독도를 일본과 공동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면??????

일본인들이 가끔 독도공동공유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주장이 100% 옳다고 보기 어렵다.

즉 냉정히 생각해 보면 희다고도 검다고도 할 수 없는 회색영역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지금도 영토확장의 야욕을 갖고 잊어서 그런 것처럼 과도하게 반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는 가능하다면 이 섬을 한일의 공동 영유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언론인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의 주장인데, 한국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입니다.
 
그럼 언제 어디에서 나온 주장일까?
○ 날짜 : 2009년 4월 1일(우연인지 만우절입니다)

○ 장소 : 서울
○ 행사명 : 동아시아평화를 위한 세계NGO역사포럼 창립기념 국제 심포지엄

 

세계역사NGO역사포럼은

독도의 주권국인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설립.운영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http://www.historyfoundation.or.kr)이 예산을 지원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별개 단체로 운영되지만 예산의 거의 전부를 지원하고 있으니, 동북아역사재단 산하조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대한민국 혈세로 요시부미를 "국제"심포지엄에 초청해 독도공동공유론을 말하게 했던 저의는 무엇일까?
그것도 세계인을 불러다 놓고.....

 

 

오는 22일은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했다는 이른바 시마네현고시 제정일이고,

시마네현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원이 실사를 위해 시마네현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시마네현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올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곳에서 공동공유론을 제안하고 오지 않을지 심히 우려됩니다.

 

.......덧붙여
일본 메이이지 대학에서  한일역사학자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예산을 지원했고, 재단 관계자 4~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때 이케우치 사토시는

"시마네현고시가 국제법적으로 정당하다. 도덕적인 문제이다"

"안용복은 독도문제로 일본에 온게 아니다"....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한국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더군요.
뒤에서 지켜봤던 저는 비통한 심정을 가눌 수 없었습니다.
일본까지 찾아가,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데려다 놓고 한국의 주장을 부정하는 주장을 하게 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지금도 머리가 곤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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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참고 하세요

 http://www.keywordguide.co.kr/site/article/guide_view.asp?guide_idx=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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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이야기 | 동북아역사재단과 독도 #3-세계NGO역사포럼과 독도공동영유론

입력시간 : 2009-12-26 오후 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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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9년 4월 1일, 세계NGO포럼 창립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동북아역사재단의 예산지원)

-독도문제의 유일한 해결방안은 한일공동공유이다.

 

 

2009년 4월 1일, 서울 한 복판에서 만우절 거짓말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세계역사NGO포럼(회장 박원철) 창립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일본인 발표자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가 독도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한일공동영유론 주장이 그것이다.

 

다음은 와카미야 요시부미의 발표문이다.

“양국간에 가장 어려운 현안은 다케시마·독도 영유권 분쟁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1905년 일본 정부에 의한 다케시마 편입이 한국 병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분명하다고 생각하나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주장이 100% 옳다고 보기 어렵다. 즉 냉정히 생각해 보면 희다고도 검다고도 할 수 없는 회색영역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지금도 영토확장의 야욕을 갖고 잊어서 그런 것처럼 과도하게 반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한 감정적인 반발이 일본의 내셔널리즘을 자극하여 일본 국민이 거의 신경 쓰지 않던 다케시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나는 가능하다면 이 섬을 한일의 공동 영유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21세개적인 역사의 화해와 영토분쟁을 극복하는 선진적인 사례로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다. 그리고 양국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공동 신청하면 어떨까 하는 꿈을 가져보기도 한다.....“

 

와카미야는 1905년의 시마네현고시에 의한 영토편입과정에서 독도문제가 발생했지만, 한국의 주장이 100% 옳다고 보기 어렵고 희다고도 검다고도 할 수 없는 회색영역이 존재한다며 한국의 주장을 교묘히 비판하며, “가능하다면 이 섬을 한일의 공동영유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한일한일공동영유를 제시하였다.

 

 

공동영유론의 위험성

독도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이 공동영유해야 한다는 주장은 와카미야 요시부미가 처음이 아니다.

세리타 겐타로(아이치가쿠인대 국제협력 연구과 교수·연구과장)는 中央公論 2006년 11월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일본인이 한국인과 화해하기 위해 다케시마를 한국에 양도 혹은 포기하고 한국의 다케시마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는 동시에, 일본해 서쪽의 어업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한일이 각각 자원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울릉도와 오키도를 기점으로 배타적 경제수역의 경계를 획정하는 것이 그 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다케시마를 자연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자연보호구역으로서 12해리 어업금지수역을 설정하고, 세계 모든 국가의 과학자들에게 이를 개방한다. 한국과 일본이 이와 같은 내용의 조약을 체결하는 것은 해결책으로서 충분히 의미를 갖는다...."

 

세리타 겐타로의 주장 가운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가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인 듯 하지만 한국도 독도EEZ 기점을 포기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와카미야 요시부미와 세리타 겐타로의 공동영유론이 위험하다는 것은 한국의 완전한 독도주권이 훼손되어야 하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공동영유론 외에 ‘선공동이용 후영유문제해결’도 같은 맥락인데, 이는 한국이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본의 자구책에서 비롯되고 있다.

 

일본의 국제사법법원 제소 제안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 함으로서 한국의 독도주권을 일부라도 훼손하기 위함이다.

이는 국제사법법원 제소를 하지 않으려는 조어도(센카쿠제도)문제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국제사법법원에 제소되면 일본 스스로 국제분쟁지역으로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의 예산으로 독도공동영유론 주장

2006년 4월 25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관계에 대한 특별 담화>에서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과정에서 가장 먼저 병탄되었던 우리 땅입니다. 일본이 러일전쟁중에 전쟁수행을 목적으로 편입하고 점령했던 땅입니다”라며 독도문제를 정의했고, 현재 우리 정부의 공식입장이다.

 

공동영유론은 한국이 완전한 독도주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정부의 입장과 전면 배치되고 있다. 따라서 공동영유론이 현실화 되는 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공동영유론은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독도공동영유론을 주장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전세계 NGO관계자를 초청하여 열렸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예산으로 마련되었다는 사실이다.

 

와카미야 요시부미를 초청하여 공동영유론을 주장하게 한 세계역사NGO포럼은 ‘국내외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평화와 역사에 관련된 의제를 개발하고 공동의 역사인식을 모색하고자 하려는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이 예산을 지원하여 설립되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설립된 바른역사정립기획단의 후신으로 중국,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계역사NGO포럼은 공동영유론이 제안된 국제학술심포지엄 이후인 2009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 23개국의 NGO관계자를 초청하여 역사NGO세계대회를 개최하였다.

세계역사NGO포럼이 역사NGO세계대회를 위한 상설기구임을 감안하면, 역사NGO세계대회가 공동영유론이 제안된 창립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과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역사NGO세계대회 백서』(2009년 11월 발간) 에서 “동아시아 역사 갈등 해소를 위한 지혜로운 발상과 탁월한 해법이 봇물처럼 넘쳐 흐르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독도공동영유론 주장을 예산집행의 순서에 따라 보면 “대한민국 정부→ 교육과학기술부→동북아역사재단→세계역사NGO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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