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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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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칙령선포 109회 기념 50년대 독도지킴이의 재현행사를 하게 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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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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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에게서 아름다의 극치를 보기를 원하듯이,
한민족은 애국지사에게서, 단점을 들춰내는 것보다는
본받을 점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후손에게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하물며 6.25동란의 혼란기에 위태로웠던 독도를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온몸으로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 독도경비대, 제주해녀는
한민족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
일본은 독도의용수비대의 분열을 이용해서,
독도는 100% 일본 것이라고 전 세계에 선전하고 전송하는 것을 보고
독도의병대는 안타까웠습니다.
더 이상 분열을 막고 일본인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
증인인 제주해녀를 찾아뵙고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절박감에서
2년 전부터 제주해녀를 찾아 나서 제주도 전체를 탐문 조사한 결과
독도에서 물질한 제주 해녀를 한림읍 협제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홍순칠대장의 진실은 부인 박영희 여사!
독도경비대의 활약은 독도에 주둔한 최초의 독도경비대장 박춘환경사!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은 김종원 국장님의 명령을 받고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셨던 구국찬 울릉경찰서장님!
미역 따러 갔다가 독도의용수비대 막사 짓는데 참여하고
독도경비대 경찰관을 구해낸 제주해녀!
아직까지 건강하게 생존해 계시는
제주 해녀, 박영희 여사님, 박춘환 경사님, 구국찬 서장님!
이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들은 독도의병대는
이분들의 말씀이 전혀 반영되거나 조사 되지 않고,
제 3자, 4자들에 의해 역사가 왜곡되어져 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독도 역사는 바로 써야 하고,
이분들의 증언을 통해
제 2, 제3의 독도의병은 일으켜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짜 논란에 휩싸인 독도의용수비대!
자랑스런 독도경비대!
칭찬 받아야 할 제주해녀!
이 분들은 서로가 존중되고, 서로가 예우해야 할 보배 같은 분들입니다.
독도의 등불 같은 이 귀한 분들이 더 이상 돌아가시기 전에
독도에서 54년 만의 재현행사를 독도에서 함으로써,
후손에게는 귀감을 삼고,
세계인에게는 한민족의 독도사랑 열정을 보여주고,
일본인에게는 대한민국의 확고한 독도수호의지를 보여주고
국제법상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실효지배역사를 확보하고
독도의 역사적인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독도를 빼앗으려는 일본을 원망하는 것 보다는
한민족 스스로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는 계기를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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