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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9 05:54
누가 일본을 용서할 수 있는가?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697  
“일본인은 나빠요!
그런데 한국인은 더 문제요!”

독도차를 타고 전국을 다닐 때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에 와서 던졌던 말!

그 중에는 한 민족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줘서 고맙다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주면서 기름값 하라고 쫓아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미 독도는 친일파들이 팔아 먹어 일본 사람들 눈치만 보고 있는데, 쓸데 없는 고생 하지 말고 중단하라는 사람도 있었다.

한번은 독도 지키기운동 때문에 부산에 들렀다가 50대 아저씨의 가슴에 사무친 절규를 들었다.

부친이 독립운동 하신다고 가세가 기울어 하던 공부를 중단하는 바람에 평생 일정한 직업도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해 온 그의 얼굴엔 고생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친 애국 지사의 후손들은 공부를 못하고 기술이 없다 보니 한 평생 생활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반해 친일파의 후손들은 공부도 많이 하고 부모가 닦아 놓은 탄탄 대로를 걸어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런 민족의 앞날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가 되도록 큰 소리 치는 그를, 우리는 마주 보기가 민망했다.

그의 가슴은 우리 민족에 대한 배신감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는 일본인들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울분을 토하고 있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일부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용서했다고 한다.
이제는 이웃 사촌으로서 동반자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문화개방, 월드컵 공동개최 등으로 한결 가까워 진듯한 일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쪽에서는 정신대 할머니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그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고통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애국 지사들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많지만, 애국 지사들과 함께 직접, 간접으로 독립 운동에 참여한 가족들이, 국민과 정부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예우를 받지 못함으로 인해, 이 고통이 과거 독립 운동 때 보다 더 큰 무게로 이들을 짓누르고 있음도 우리는 보았다.

한 민족이 그들을 진정으로 예우한다면, 그들의 상처는 아물 수 있고, 결국 그들은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아직 상처가 아물지 못했고, 용서가 되지 않았는데도 정치인이나 제 3자가 다 용서했다면, 이것은 정작 가장 큰 피해자인 그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닌가?

중국을 방문해서 보니 안 중근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하얼빈역엔 일본을 의식한 중국의 반대로 안내문은커녕 아무런 흔적이 없어, 역사적인 사건은 묻혀가고 있었고, 대부분 독립군의 후예들인 조선족 청년들은 3.1운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하루 하루 살아가기에만 급급했다.
그들은 우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오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윤 동주 시인의 모교이자 윤 동주 시인의 기념관이 있는 만주 용정 중학교!

우리가 그 곳을 방문했을 때 부 교장 선생님은 윤 동주 시인은 한국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중화 인민을 위해 죽었다고 잘라 말했다.

대부분 독립군의 후손이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그들에게 방문의 문조차 쉽게 열어주지 않는 한국을 의지하기보다는, 현재 자신을 맡기고 있는 중국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참담한 현실을, 그는 그 말을 통해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먼저 애국 지사들에 대한 예우와,
그 후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울분을 토하는 저 애국 지사의 후손들이 우리 나라가 어려움에 빠진다면 선뜻 나설 수 있을까?

아픈 상처를 치유 받은 애국 지사들과 그 후손들이 저 일본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손을 잡을 때, 그 때에 비로소 한일 관계는 진정한 이웃사촌, 동반자로서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민족 화합과 남북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이룰 것이고 독도를 능히 지켜낼 뿐만 아니라, 제2, 제3의 애국 지사들을 양성함으로써, 한 민족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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