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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3 13:10
구미시민 독도사랑 빗방울, 바다 되어 파도친다.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9,771  

구미시민 독도사랑 빗방울, 바다 되어 파도친다.

1. 92세 시어머니의 소원

“얘야 나는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마을에서 살고 싶다. 나는 이 마을 사람들이 좋아.”

인생의 황혼에 접어드신 92세 시어머니는 당신의 마지막 잠드실 장소를 시아버님의 산소가 있는 경남 함양 본가의 12000평 넓은 농장을 택하지 않으시고 7남매 중 셋째아들 독도의병대 가족이 사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새마을의 시골집을 택하셨다.

청혼할 당시 부모님 유산은 받지 않는 대신 부모님 모시는 축복권은 다른 형제들에게 빼앗기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남편, 오윤길 부대장의 소원대로, 결혼한 이후 같이 생활해 오신 시어머니는 결혼 직후에는 교직에 근무하던 며느리 대신 집에서 손자, 손녀를 다 키워주시고, 독도지키기 운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자비로 이 운동을 하는 아들내외를 돕느라 밭을 빌려 허리가 휘도록 농사일을 해서 부식을 대셨다.

살던 집을 팔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 마을로 이사를 옮길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일생동안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시어머니께 죄송한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시어머니는 이 마을로 이사 오자마자 더 활발해지셨는데 그것은 이 마을 주민들의 친절 때문이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마을 주민들은 갈 곳이 없어 이 마을에 정착한 독도의병대 가족을 마치 내 가족처럼 보듬어 주었다.

2. “독도의병대는 부자인가봐요?”

독도사진액자를 독도관련 인사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용하 전 서울대 교수님은 신기한 듯이 독도의병대에게 말했다.

사실 독도의병대는 부족한 것이 없는 부자다.

북삼에 새로 구입한 넓은 땅에 120평집을 짓고, 과일나무를 여기저기 심었을 때 까지만 해도 우리는 한 가족의 작은 행복에 기뻐하는 작은 부자였다.

독도지키기운동을 하면서 열리기 시작한 과일을 한 번 따먹어보지도 못하고 그 집을 팔고 떠나온 지금은 더 큰 부자다.

3. 독도의병대를 부자로 만든 숨어있는 구미의 독도의병들

단감, 복숭아, 살구등 여러 가지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는 살집을 제공해주신 고아발전협의회 이진호수석부회장님!

살던 집과 땅을 판돈으로 그동안 졌던 빚을 갚고, 전국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수상자와 가족들 독도탐방행사에 쓰고, 컨테이너 하나 살 돈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독도의병대사무실에 이삿짐을 푼 독도의병대가 오로리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아새마을금고 이 홍도부장님!




현대판 거북선 독도차(1997년식)와 120만원주고 산 중고화물차(1996년식)가 시도 때도 없이 고장을 일으켰을 때 단 한 번도 귀찮은 기색 없이 친절하게 수 년 동안 수리해 주셨던
선산현대자동차 AS센터 박효영 사장님!

이사한 독도의병대에게 양식하라고 제일 먼저 논밭을 제공해주신 남유현님!

광복회원들과 독도를 지키는 분들에게 독도가바쌀을 보낼 수 있도록 논을 제공해 주신 전구미시 문화원장 김교승님! 새마을운동경북협의회장 문성식님! 김효식님! 유종철님! 유봉순님! 심정보세무회계사무소 배재훈사무장님! 이윤희님! 21세기약국 이직님! 배형섭공인중개사님! 장준혁법무사님! 김재정님!
 

독도가바쌀 생산지 봉한리의 이장으로서 독도의병대를 물심 양면으로 도우면서 이장으로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영국 봉한리 이장님!

김영국 이장님은 봉한리 이장으로서의 임무 완수 뿐 아니라 이혼한 가족은 
다시 합할 수 있도록 중재하고 결혼 적령기가 넘은 총각, 처녀들은 중간에서 다리를 놓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애쓰는 멋쟁이 이장님이었다. 

농촌진흥청 현장연구관으로서 농사 초년생인 독도의병대를 비롯하여 주위의 농업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농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가난한 농촌 길에 가로등 불빛을 설치하게 함으로써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정태근 구미쌀연구회장님!

정태근 회장님은 최근 대한민국 전체 농민을 대표하여 대통령표창을 받으셨고 농촌진흥청 공무원들과 대한민국의 농업인들은 정회장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독도의병대의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울릉도, 독도시상식, 국회 한민족독도사랑행사 등 모든 독도의병대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같이 참여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신 구미 6.25 참전용사 독도의병단 대원 여러분!

6.25참전용사 독도의병단 이동차량을 제공하신 노필영독도의병단장님!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산책길을 만들어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독도를 문화로 심기위해 독도사진이 있는 농산물 박스까지 만드신 오로리 새마을의
신장식 전이장님!

농사짓고, 장뇌삼 기르고, 천지고을 식당을 경영하면서 그 바쁜 와중에서도 광복회에 독도가바쌀 보내기 작업 할 때는 수 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오로리마을 회관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수박축제기간동안에는 독도사진, 작품을 전시하여 독도 문화심기에 앞장서며, 독도의병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강시업 이장님!

이사 온 이후 지금까지 독도의병대사무실에 지하수 물을 제공해주신 박해수씨내외분!

손님으로 탑승한 독도의병대의 말을 듣고 갑자기 본인의 밭도 제공하겠다고 나선 고아읍 오로리 김석수 택시기사님!

2010년도 광복회원들에게 독도가바쌀 100섬 보내기 포장작업 할 때는 독도의병대 전 가족과 6.25참전용사 독도의병단 어른들이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2011년 200섬 보내기 포장 작업 할 때는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와서 밤낮으로 같이 봉사해 주셨던 오로리 새마을의 여론통 이계자 아주머니!

이계자(73세)아주머니는 독도지키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어서, 갑작스럽게 남편을 먼저 보낸 슬픔이 아직 채 가시기도 전이었지만, 그 슬픔에 젖어 있을 여유도 없이 포장작업 하는 일에 뛰어 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 주셨다.

독도의병대가 독도가바쌀 모판 파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파종기를 제공해주신 서종호님!

중학생 자원봉사단을 보내겠다는 현일중학교 선생님의 말을 듣고 중학생들은 힘들 것이라고 지레 짐작해서 거절하고, 군부대와, 고아읍사무소에 자원봉사단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해 고민하고 있었을 때, 엄마와 함께 혜성처럼 나타나 번개 같은 손놀림으로 독도가바쌀 포장작업에 참여하여, 같이 일하던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서제원(초1학년), 서지원(초5학년), 서은지(초6학년)!

3남매는 포장작업에 참여한 구미시의 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 30여명의 활동을 본받아 ‘책임 있는 어린이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누나 은지는 회장, 둘째 지원이는 부회장, 셋째 제원이는 총무 감투를 쓰고 한바탕 웃었다.

수 년 동안 독도의병대 집에 가스가 떨어 질 때마다 가스를 제공해주셨던 시민가스 황기연사장님!

독도와 동해를 지켜주어서 감사하다며 생선을 제공해 주셨던 구미 중앙시장의 동해수산 박동수사장님 내외분!



구미시 씨름협회 부회장으로서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독도의병대 활동비가 떨어질 때면 중고 전기온돌판넬을 제공해 주셔서 독도의병대의 활동을 측면 지원해주신 구미 일개미
조칠용사장님!

독도의병대 주최 전국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독립기념관시상식에 참가하여 자원봉사해 주시고 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독도학당을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동산지역아동센터장 김재호목사님!



독도의병대의 각종 행사에 버스를 제공하고, 2011년도에는 광복회 독도가바쌀 200섬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고, 독도플라워, 독도양말, 독도가바쌀 등을 만들어 독도문화 심기에 앞장서면서, 독도의병대의 울릉도, 독도, 경비대원 전원에게 짜장면 탕수육 대접하기 행사에는 남구미 로타리클럽회원들과 같이 참여하는 등, 독도를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제쳐놓고 함께 하셨던 독도장터
윤종욱 사장님!

1년만 빌리기로 하고 600만원 빌렸지만 더 급한 일에 돈을 쓰느라 3년 동안 연기해도 기꺼이 기다려주는 형곡 새마을금고 직원여러분!

독도의병대의 독도행사에 같이 뛰면서 국회의 독도의병이 되어, 구미에서 올라간 의병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바쁜 일정 제쳐두고 직접 국회 이곳저곳을 안내하면서 멀리서 찾아간 의병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성조 국회의원님!

국회 한민족 독도사랑발표회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립합창
단을 보내준 구미시청 직원여러분!
구미시립합창단이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홀로아리랑, 선구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가득찬 국회의원들과 전국에서 모인 독도의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사업실패로 부도가 났지만 마지막 남은 돈 200만원 중 100만원을 독도가는 배 부도 막아달라고 내놓은 구미전기 김정환사장님!

울릉도 포항간 운행되는 독도페리호가 부도직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독도관련 기업을 돕는 것도 독도지키기라는 생각에서 그 부도를 막기위해 전국의 독도의병들과 힘을 모으다가, 마지막 부도를 막기 위한 2000만원은 구할 길이 없어 남편과 내가 신장을 팔기로 했을때, 신장파는 일만은 안된다고 울면서 대출받아 2000만원을 내놓으신 임영순님! 

독도의병대에게 무상으로 잉크를 제공해 주셨던 구미 잉크충전방 주걸중 대표님!

행사에 쓰이는 현수막을 만들 때 재료값만 받고 봉사해 주신 칼라방 서정원 대표님!

독도경비대와 독도의병대 행사에 쓰라고 배추를 보내주신
김종우님!

독도의병대가 독도 행사하러 전국으로 출장 간 이후에 홀로 계시는 시어머니를 한 집안 식구처럼 돌봐 주신 앞집 모친!

겨울에 비싼 기름대신 버려진 나무들을 주워 불을 때 난방비를 절감하는 독도의병대 온돌방에 쓸 화목을 차떼기로 실어다 주신 뒷집 고물상 사장님! 구미 씽크 사장님!

광복회에 독도가바쌀 보내기 작업할 때 지게차를 동원해서 독도가바쌀 운반을 도와주신 한진 석재 김한진 사장님!

상치 등 부식을 제공해 주신 배우네 생버섯 식당 오로리 새마을 반장님!

옆집 아주머니! 뒷집 모친!

“얼마든지 쓰시고 돈은 생기면 주세요.”

시도 때도 없이 출동하는 독도차 기름을 24시간 제공해 주신 홍성주유소 사장님!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시상식장 무대 자재를 제공하신 구미 고아 삼성자원 이준태사장님!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시상식, 독도캠프에 참가한 100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1박 2일동안 먹을 주먹밥을 만들어 주고, 벼베기 자원봉사에 참가한 구미 고아부대 장병여러분!

독도쌀을 논에 심어놓고 영양이 없어 노랗게 되었을 때 비료를 제공해 주신 경기화학 선산점 사장님!

독도행사에 참가한 전국의 독도의병들에게 떡을 만들어 대접한 고아 소망떡방앗간 박병수소경자사장님 내외분!


독도가바쌀 모판작업이 이상기온과 작업미숙으로 실패하자 1개 3000원하는 모판을 아낌없이 수십 개, 수백 개씩 제공해주신
박대희, 진의환, 이진호, 정태근 구미시의 자랑스러운 독도의병여러분!

독도의병대가 지난 10여 년 동안 전광역시 전 도청이 참여한 독도지키기 200만인 서명운동을 달성하고,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모시고 독도탐방행사를 개최하고, 국회 한민족 독도사랑발표회를 개최하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민족의 독도사랑열정을 자랑하는 독도사랑행사를 정부의 물질적인 지원 없이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독도의병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다.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 이름 없이 봉사하고 수고하는 구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독도의병대가 있다.

구미시만 해도 숨은 독도의병들이 이렇게 많은데 대한민국 전체에는 얼마나 많겠는가?

독도가 대한민국 것임을 만천하에 공포한 이명박대통령을 위시하여 군, 관, 민, 사회단체, 전 국민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자신의 위치에서 독도의병이 되고, 독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모두가 앞장선다면, 일본이 어찌 감히 대한민국 독도를 빼앗을 수 있겠는가?


독도와 국가를 사랑하여 헌신하는 사람이 맞이하는 광복절과
욕심으로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사람이 맞이하는 광복절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독도장터 12-08-13 19:51
답변  
과찬의 말씀을 들여 황송하네요
독도사랑하는  두분가족 비하면
정말보잘것 없지만 독도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미로타리클럽이 아니고 남구미로타리 클럽으로 수정해 주세요
내내 건강하십시요
독도의병대 12-08-13 20:35
답변  
깜빡 했습니다.^^

바로 고치겠습니다

남구미로타리 클럽으로......
동산지역아… 12-08-17 02:43
답변 삭제  
할수있는 일이고 해야될 일을 했을뿐인데 작은일에 큰칭찬하시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에 대통령님의 의지에찬  말씀을 들엇쓰니  도 좋은 일이 있어지리라 믿어며 독도 의병대에 힘찬 박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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