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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5 21:01
가장 힘든 일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494  
독도지키기 200만인 서명운동 달성 체험기 연재 - 45회

“무슨 일이 가장 힘들었나요?”

MBC TV 대구 방송 기자가 시사르뽀 취재차 와서 나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 나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
 
‘강화도에서 독도차에 두었던 상한 반찬 먹고 식중독 걸려 죽을 뻔(?) 했던 일 말할까?’
 
‘태풍직후 독도 박물관에 서명용지 갖다 주러 가다가 썬 플라워호 배안에서 멀미로 힘들었던 일 말할까?’
 
‘고속도로에서 독도차 타이어가 터져 전복사고로 죽을 뻔(?) 했던 일 말할까?’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내 입에서는
“독도 지키기 서명 운동하러 갔을 때 행상인 취급해서 쫓아낼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하는 말이 나왔다.
 
제일교포들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참여와 일본 사람들의 몸에 배인 친절은 우리를 감동시켰지만 부산 부두에 도착해서 독도지키기 서명 운동 했을 때 공무 시간이라 참여 못한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서명 운동하는 것 자체까지 못하게 막은 출입국 관련 직원들은 우리를 힘들게 했다.
 
새벽 5시경 방문했는데도 일일이 문을 열고 안내해주고, 관람인들까지 서명해서 보내준 논개 열사 기념관 직원들과는 대조적으로 이순신장군 전시실 지도 두 곳 다 독도를 빠뜨려놓고, 소장님께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소장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말에는 안 계신다는 거짓말로 우리를 따돌린 현충사 직원들!
 
구미우체국에서는 회의실을 빌려주어 국내외 5만 여 곳에 독도의 실상을 알리는 공문을 띄울 수 있도록 협조했지만 두 번 방문하고, 공문 띄우고, 10만 통 이상의 독도관련 우편물이 오고 간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독도 지키기 서명운동 참여를 끝까지 거부했던 우체국 본부!

포항- 울릉행 선플라워호에서는 제 1회 전국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수상자 전원을 무료로 승선시켜 독도탐방 교육에 앞장섰지만, 일반인들은 승선시키고 있으면서도 미리 예약했던 독도차가 5분 늦게 도착했다고 끝까지 차를 실어주지 않았던 제주-여수행 카훼리호!
 
전국의 수많은 농협이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상품권까지 보내주면서 잘해 달라고 격려하는 농협도 있었지만, 정작 농협박물관내 우리나라 지도에는 독도를 빠뜨려 놓은 농협본부!
 
서울대 박물관 이종상 관장님은 독도를 한민족의 문화로 심어야 한다시며 독도 배지 도안을 해주시고, 박물관 관람자들로부터 수 천 명의 서명을 받아 보내주셨지만, 한반도기에 그렸던 독도마저 페인트로 지워버린 아시안게임 본부!

독도지키기 서명운동에 전라북도 교육청은 전국에서 1등으로 참여했지만, 끝까지 참여하지 않은 서울시 교육청!

무엇보다 가장 먼저 앞장서야 할 것 같았던 이들이 뒷전으로 쳐져 버릴 때 그것이 우리를 가장 힘들게 했다.

독도 의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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