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대응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시범도로가 된 교통사고 다발지역*
독도지킴 내집처럼 이웃사랑 내몸처럼-연재7
10여 년 전, 구미 고아 오로동 일대 33번 4차선 국도 주위의 가정은 돌아가면서 장례식을 치러야 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4차선 도로로 질주하는 차들의 거리를 미처 인식하지 못한 마을 어른들이 길을 건너다 돌아가신 장례식에 가면 다음에는 누구 집 차례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독도의병대에서는 보다 못해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이곳에 버튼식 신호등, 교통 안전장치 설치를 구미경찰서에 건의하였고, 구미경찰서에서는 처음에는 예산 때문에 힘들겠다는 말을 했지만 타당성을 조사해 본 후 독도의병대의 제안을 받아들여 버튼식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독도의병대사무실 앞 버튼식 신호등
그 이후 23건의 교통사고 페인트 자국이 난무했던 오로리 사망사고 다발 지역은
3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나지 않는 교통안전 지역으로 바뀌었고
지금 이 지역은 교통사고 줄이기 시범도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구미경찰서의 발 빠른 대응은
오로리 주민들의 생명과 운전자들의 재산을 보호했습니다.

이것은 교통사고에 관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단적인 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