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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21 16:50
아! 제주해녀여! - 22. 국회 독도행사의 주인공 제주해녀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4,714  
22. 국회 독도행사의 주인공 제주해녀

2008년 10월 24일부터 국회 도서관에서 독도사랑특별전시회를 개최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 경상북도에서는 독도의병대로부터 제주해녀들의 독도실효지배 소식을 듣고 독도에서 찍은 제주해녀 사진을 부탁해왔다.

독도의병대는 이 자랑스런 제주해녀들의 사진을 기꺼이 경상북도로 보냈다.

경상북도의 독도사랑특별전시회보다 3일 먼저 2008년 10월 21일부터 개최되는 독도칙령제정 제 108주년 독도날 기념 독도사랑작품전시회 겸, 독도사진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 로텐다홀에서 준비 중이었던 독도의병대는 이 전시회에서 소중한 제주해녀들의 사진만은 경상북도에 양보하고 전시하지 않기로 했다.

2008년 10월 24일!
11시부터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가하기위해 제주해녀들과 구미에서 아침부터 독도차로 출발한 독도의병대가 국회도서관 식장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제주해녀가 식장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갑자기 행사장이 술렁거렸다.
경상북도에서 나온 행사진행자들은 제주해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즉석에서 꽃과 명찰을 달아드렸다.
이미 내빈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해 일어서게 하고 제주해녀들을 내빈석에 앉혔다.
내빈들이 참여하는 컷팅식에 제주해녀들을 참여시켰다.
마침 이 날 행사에 참가했던 김형오국회의장, 김관용경상북도지사, 정윤열울릉군수등 전국에서 모인 관계 기관장들과 단체장들은 한결같이 50년대 독도에서 물질한 제주해녀들을 만나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이미 전시해둔 해녀 사진 앞에서 제주해녀들과 같이 기념사진 찍기를 원했다.
수많은 기자들의 카메라 플레쉬가 사방에서 터졌다.
1953년부터 오늘까지 독도를 실효지배해온 제주해녀는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독도사랑특별전시회의 주인공이었다.

그 순간 파도로 독도 가는 행사가 취소되고 국회로 온 것이 얼마나 감사했던지......

국회 독도사랑특별전시회장은 제주해녀가 오늘의 독도가 있기까지 독도의용수비대, 독도경비대를 도와 독도를 지키는데 민간인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한 숨은 공로자들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리가 되었다.

국회행사장에서 함께 제주해녀를 반겼던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을 위시한 많은 언론사, 정부기관에서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요청해왔고 독도의병대에서는 기꺼이 제주해녀들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
 
민간인인 제주해녀가 독도경비대(관), 독도의용수비대(사회단체)를 도와 독도를 지켜낸 이 아름다운 사례는 세계인이 부러워 할 대한민국 독도역사의 자랑거리이자 제주해녀의 인간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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