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519
|
 |
2,423 |
 |
24,032 |
 |
5,695,830 |
 |
|
작성일 : 09-01-05 12:12
|
아! 제주해녀여! - 10. 수원리 노인회원들의 독도사랑
|
|
|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4,483
|
장부자해녀로부터 수원리 마을 노인회 회원들이 독도무용을 연습해서 순회공연까지 다닌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수원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이 분들이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열심히 연습을 했던지 오며 가며 귀동냥으로 들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 때문에 이제는 5절까지 다 외우게 되었다고 수원리 어촌계장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리는 그 말을 들으며 설마 했는데 막상 마을회관에 가서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70대 이상의 수원리 노인회원들의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독도의병대도 나름대로 열심히 독도지키기 운동을 한다고 해왔지만 이 분들의 독도사랑 열정에 어찌 비길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독도의병대가 노인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 시대 한민족의 독도사랑은 이름 없는 제주도 수원리 마을의 자그마한 노인회관에서 독도를 사랑하는 노인들의 열정으로 이렇게 표출되고 있었다.
독도의병대는 이분들에게 독도를 교육하고 문화로 심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에 독도무용으로 출전하시라고 권했고 수원리 노인회원들도 기꺼이 동의하셨다.
곽재우 의병장 기념공원인 대구 망우공원 광복회관에서 개최된 제 7회 전국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시상식장에서 수원리 마을 노인회원들의 독도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국에서 80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 애국지사, 기관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다시 공연한 제주 수원리 노인들의 독도무용과 해녀무용은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