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독도에도 한미 우정의 종소리를 ......
미국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장 박상준
모처럼 고국의 맑은 가을하늘 아래 국회에서 차린 독도잔치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독도의병대의 활약에 미국 동포들의 박수를 모아 온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박상준회장입니다.
몇 해 전부터 캘리포니아 산페드로에 있는 한미우정의 종에서는 본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권용섭화백을 통해 독도가 아름다운 한국의 섬임을 자료로 보고, 듣고 또 알려 왔습니다.
1976년에 설립된 우정의 종은 한미양국간의 동맹으로서의 가교역할은 물론이며 이역만리 고향을 떠나 이곳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는 잃어버린 고향을 심어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제 237회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권화백과 현지 관계자들과 동포들의 큰 관심을 재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식에서 보여준 독도화가와 시카고예술대 라이언스노우 등 유색, 다민족들이 동참하여 독도에 우정의 종을 그리는 수묵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우정의 종소리와 함께 독도가 한국 땅임을 미전역에 울려 퍼졌음을 확신합니다.
이번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펼쳐지는 독도사랑발표회도 독도의병대와 예술인의 땀과 노력으로 진행될 뜻 깊은 행사가 역사에 기리 남아 한민족의 긍지를 심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문화를 통해 독도와 우정의 종은 분명 공동분모를 찾아 낼 것이라 생각하며, 동포들의 관심 속에 독도에도 한미 정치, 문화가 아우러지는 우정의 종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의 가정에 변함없는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회관계자 여러분과 독도의병대, 출품한 미주작가님들과 바쁜 시간을 쪼개 여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저와 함께한 우종의 종 보존위원회 일행은 미국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의 이 열정을 동포사회와 미 현지인들에게 우정의 종소리처럼 큰 소리 내어 자랑 할 것입니다.
2013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