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제8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발표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황 우 여
고종황제 독도칙령 제정 113주년 기념 제8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발표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사 대회장님으로 헌신해주신 이삼평비문정정위원회 이풍용회장님과 독도의병대, 독도NGO포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은 학생들의 교과서까지 고쳐가면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범국민적, 범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무엇보다 독도를 애국심 마케팅에 연관 지어 감정에 호소할 게 아니라 냉철한 이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독도에 대해 잘 배우고 가르쳐서 잘 알아야 합니다.
독도수호국제연대 조사결과(2009년)에 따르면 국내 대학 도서관에 있는 외국 서적 및 각종 출판물의 90% 이상이 독도(Dokdo)가 아닌 ‘다케시마(Takeshima)’로 잘못 표기돼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부터 독도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헐리웃 영화 ‘쥬라기 공원’에는 화석(化石)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6500만 년 전 공룡의 DNA를 추출하여 당시 공룡을 재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역사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DNA가 역사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독도 역사에도 우리 민족 고유의 DNA가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 곳곳에 스며든 우리 민족의 DNA를 부지런히 찾아내고, 널리 알리는 귀한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재8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발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여하신 분 모두 독도 수호의 선봉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