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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31 17:46
독도칙령 111주년 기념 제 6회 대회 대회사-남문기 의장
 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4,628  

대회사

해외한민족 대표자 협의회 의장 남문기

 

안녕하십니까?

고종황제 독도칙령 111주년 기념 행사를 모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하게 된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합니다.

111년 전 고종황제께서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독도칙령을 제정하고 선포 했다는 것은 오늘 날 우리 형편에 얼마나 다행한 조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우리 땅을 두고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며 재차 확인해야 합니까?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라간의 영토분쟁은 국제적 인지에서의 외교적 국력이 좌우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독도의병대는 10여 년 째 꾸준히 독도의 현실을 문화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훌륭한 단체 입니다.

독도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해서 200만명의 서명을 받아 한민족의 화합을 이끌어 낸 민족단체의 행사에 대회장을 맡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부담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한민족 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미주가 아니라 전 세계 한인회를 통해 이 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민족 독도사랑 행사를 주관해오면서 수만 명의 독도문화인을 배양하며 독도견학 행사를 해온 독도의병대가 있는가 하면 무분별한 과잉 독도운동으로 관계부처를 난감하게 하는 독도단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군, 관, 민, 사회단체의 독도정책이 하나로 결집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할 이때에 우왕좌왕 혼미와 미궁으로 빠지는 듯한 안타까움도 없지 않습니다.

2008년에는 미국의회에서 리앙쿠르룩스라고 주장하고, 최근에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함으로써 제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서는 저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국내에서의 독도운동과 정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국제사회에 올바로 알리거나 홍보하는 데는 각국 동포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2004년 LA뉴스타 문화센터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하고 독도화가 권용섭화백과 그 가족을 통해 미 전역과 유럽, 남미 등 30여회의 독도 올바로 알리기 그림전과 퍼포먼스를 해오면서 과거 정치권에서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 등은 일본으로 하여금 침탈의 야욕에 별미를 준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성토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전문인으로써 우리 국토라면 우리가 사고팔아 국세를 내는 주권활동을 하자는 뜻으로 독도민간 매입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동포들이 독도의 땅을 한 평씩이라도 불하를 받아 복잡한 각국의 법에 의해 보존을 할 때 어떤 나라든 감히 독도를 넘본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내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어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영토는 정부의 보호 하에 결국은 개인이 경작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동해에 있는 한 작은 섬이기 이전에 한민족의 자존심이며 미래이기도 합니다.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해외 동포들이 조국을 사랑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독도지키기에 함께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이 해외 동포들의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독도를 홍보하고 힘을 모아 지키면 독도는 분명히 우리가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은 해외 750만 동포들을 상대로 올바른 국토사랑운동을 펼쳐 한국인의 위상의 높이는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아울러 독도의용수비대, 독도경비대, 제주해녀를 비롯하여 과거에 독도를 지킨 분들을 예우함으로써 현재 독도지키기에 박차를 가하는 일에도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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